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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주 오곡나루 축제

박재균85 2022. 11. 29. 06:56

 

퇴근하고 갔더니 늦어서 체험 부스 등등은 문 닫고 공연과 먹거리 쪽은 영업중이었어요. 

 

마술공연은 끝날 때 가서 아쉬웠고. 품바공연도 살짝 구경하고.

 

군고구마도 줄 서서 받았는데 참 달아요. 너무 달아 반만 먹고 반은 지금 아침으로 밥반찬으로 먹어요ㅋ 

 

어제 어떤 5~60대 언니들이 지나가면서. 체험 몇 개 하니 시간도 잘가고 참 좋다~~하며 가시더라구요. 뭘 하셨는지 물어볼 뻔 했어요 ㅎ 

 

오늘은 친구가 합류하기로 해서. 

오전에 자전거 타고 금모래은모래 캠핑장 근처에 있다는 댑싸리 구경하고, 점심으로 가마솥비빔밥 먹고 고구마 한 박스 사고, 저녁에는 줄불놀이 보려구요.

 

함안에서는 낙화놀이라고 하던데 여기는 줄불놀이라고 하네요. 암튼 저녁의 줄불놀이를 한참전부터 심히 고대하는 중이에요~